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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엎치락 뒤치락 - 민복순(1461)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11-18 08:41
조회수: 23 / 추천수: 2


상징과 운율
      엎치락 뒤치락
                             중 43회   민 복 순  


우연히 학교 앞을 지나다
야학을 보고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
바로 전화를 했다.

그러다 1월 중순이 지나서 시작했다.
그런데 벌써 1년이 지나
검정고시도 마치고 오늘 걷기대회에 왔다.

5km 달리기에 참석해
왕언니랑 한 팀이 되었다.
왕언니는 잘 뛰고 걷고 나는 힘들었다.

그러나 서로 앞치락 뒤치락
뒤서니 앞서니
희희낙락 즐겁게

이 나이에 처음이다.
어제 밤에는 설레서 잠을 못 잤는데
오늘은 날을 듯 마음이 붕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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