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명
고21 안 명 옥
낙엽을 바라보다보면 모르게 눈물이 날 것 같다.
추억이니 낭만이니 하지만
왠지 낙엽이 불쌍해진다.
구르는 낙엽을 바라보다가
문득 다시 돌아보니
그 낙엽이 훗날
새 생명을 피우리니
새 희망을 가져본다.
* 전 학생회 부총학생회장, 회사원, 직장인
세상과 맞서 삶을 경영하다가도 가끔은 우수에 젖어 지낼 때가 많다. 그래도 세상은 혼자가 아님을 알기에 낙엽하나에도 정이 깊고 살가운가 보다. 시인은 얼마 전 그의 애견 봉순이를 저 세상으로 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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