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서체험, 나는 이렇게 했다!!_2007 신입교사 정윤미
분류: 부서체험
이름: 태풍보현
등록일: 2008-07-23 21:47
조회수: 1968 / 추천수: 268
연구기획부와 총무부
정윤미
1. 연구기획부
정다울샘과 정상수샘이 속해 있는 연구기획부.. 정씨의 핏줄이 땡겼는지,, "상록의 brain은 연구기획부에
~"라는 표어에 현혹되었는지,, 행사기획 등이 재밌을 것 같아 연구기획부를 먼저 선택하여 체험하게 되었다.
연구기획부의 주요업무는 brain의 부서답게,, 주로 모든 행사나 상록에서 발생하는 일들의 기획을 담당
하는 일이었다. 재밌을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머리 아프고 복잡할 것 같은,, 그래서 더욱 의미있을 것 같
은 생각이 들었다.
연구기획부의 설명 및 체험이 끝나고,, 이어지는 연구기획부 회의에도 참석을 했는데,,,
내가 살~짝 던진 의견이 받아들여져 뿌듯하기도 했다..ㅋㅋ
* 분과체험의 과제 - 교실체험 당시에 느낀 기존교사들의 수업형태의 장단점을 2가지 이상 적고, 개선방
안을 말해보시오.
장점- 어머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예시로 재밌고 쉽게 설명하는 방식
반복하여 설명하고, 지난시간의 복습과 수업 후반부에 그날 배운 내용을 간단한 문제풀이로 확인
하는 방식
단점- 너무 작은 글씨만 빼곡한 프린트물
대체수업 등으로 계속 변경되는 수업시간과 오랫만에 하는 수업으로 지난 시간내용과 연결되지
않음
개선방안 - 우선 수업시간을 철저히 지키려는 노력과 어머님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
밌고 반복적인 설명과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2. 총무부
머리로 하는 업무가 많았던 연구기획부와는 달리,, 몸으로 뛰는 일이 많은 것 같은 총무부..
주로 손이 많이 가면서도 절대 빠뜨려서는 안되는 상록의 세밀세밀한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부서였다.
주로 몸으로 뛰는 것 같으면서도,, 그 많은 세밀한 업무들을 빠짐없이 수행하려면 그 어떤 부서보다도 정
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할 것 같았다.
총무부 체험의 일환으로 컬러프린트와 코팅이 꽁짜로 된다는 이점을 내세워 "안내 표지문 제작"의 업무
를 자진하여 맡았다. 9월 이후 상록 여기저기에서 내가 만든 안내 표지문을 보며 보다 뿌듯하리라~ *^^*
(9월부터 업무와 사무실이 바껴서 컬러프린트와 코팅이 자유롭지 않을 수 있으므로 혹시라도 9월 이후
에 컬러프린트와 코팅 업무를 맡기시면 곤란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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