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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서 끝
이름: 03 狂熊

등록일: 2004-08-16 10:51
조회수: 3399 / 추천수: 725

어제 밤 오랫만에 집에서 다시 잠을 잤습니다.

약 일주일간 이리저리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는 일주일 동안 자유로워지고자 휴대폰을 가져가지 않았는데

상록에서 여러가지 일로 문자가 와있더군요

제가 전화기를 안가져가서 그런 거니까 이해해주시구요

오늘 중으로 야학에 함 들러보려고 합니다

까맣게 탄 얼굴을 불쑥 들이밀어야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도 오늘로 끝이고 내일부터

다시 출발이네요~

그럼 야학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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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 2004-08-16 14:40:26

8자 부럽다.^^ 매 끼니 마다 휴가도 가시공... ^^;;;;;;;;;;; 검은 곰이 되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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