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마지막 순서인 교사제창 선정곡 중 두번째인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입니다.
'붉은 노을'에 비해 신곡이긴 하지만 가사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TV광고 삽입곡으로 쓰인 적도 있으니 들어보시면 아마 귀에 익으실 거예요.
특히 후렴구는 조금만 들어도 금방 따라서 흥얼거리게 될 정도로 음도 좋고 가사도 좋습니다.
이 노래 역시 반복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너무 길다고 생각되면 조금 자르게 될 것 같습니다.
'붉은 노을'과 마찬가지로 이 게시글의 배경음악으로 깔고 링크도 걸어두었으니 잘 (자주^^) 들어주세요!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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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진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녔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간주)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일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 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인생을 위해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브라보~^^)
끝입니다.
좋죠 >_<?? 이거 몇번 더 듣고 아래글 '붉은 노을'도 몇번 더 듣고 싶어지신다구요~?^^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새해를 맞을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지난 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새해를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송년의 밤은 우리 상록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자리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자리임을 생각하시고 부디 참석 많이 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세요~
또한 학생분들만의 자리가 아닌만큼 우리 교사들도 정성껏 한 자리 준비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여러가지 일들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의 묵은 때를 박박 벗길 수 있도록
우리 신나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봐요~(^^)/
여러분, 브라보입니다~ 꺄~
p.s. 게시글에 배경음악을 깔 수 있도록 만들어놓으시다니, .. 최고의 센스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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