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8월 17일(화) 김미란 쌤과의 멘토링 후기..
분류: 멘토링
이름: 선종훈
등록일: 2010-08-18 11:28
조회수: 1908 / 추천수: 231
안녕하십니까? 예비 교사 선종훈입니다.
8월 17일(화) 저녁에 펼쳐진 흥미진진한(?) 김미란 쌤과의 멘토링 후기입니다.
제가 금요일에 교실 수업이 예정되어 있어서..
자료도 복사하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야학을 갔다가..
(복사는 10분 만에 끝나고..답을 알려주는(?) 시험 감독도 잠깐 체험 하고..채점도 체험하고..)
김미란 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김미란 쌤이 저의 멘토이신건 알고 있었지만..
멘토링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자꾸 망각하는 바람에..
(이상철 쌤과 먼저 해버려서 그런가봐요..죄송해요 미란 쌤..^^)
급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누나와 어머니를 제외한 여성분과 사석에서 만나는건 처음이라..
완전 긴장 했습니다..쓰고나니 왠지 우울해지는..ㅠㅠ)
김미란 쌤과..수업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하신 박용준 쌤과..야학 근처 짬뽕집(?)에서..
탕수육에 쏘주를..저는 쏘맥을 마시며..
야학에 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저는 잘 모르니까 주로 듣기만..^^)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보니..어쩔 수없이 생길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일들과..
그런 일들을 바라보는 또한 여러가지 시선들과..해결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과..
뭐 그런 것들에 대한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요일에 살짝 언짢은(?) 일이 있었는데..미란 쌤께서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먼저 조용히(?) 계산하려고 했는데..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모습을 들켜버리는 바람에..
미란 쌤께서 계산을 하시는 경사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리를 옮겨 쭈꾸미 집..
쌤들도 많이 오시고..(늦게 와주신 이상철 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김규식샘, 이상철샘, 정연오샘, 신에스더샘, 신혜원샘, 그리고..기억력이 많이 좋으신 김수연 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불안함에 글을 수정한 건 절대! 아닙니다..^^)
1. 최근 2년 동안 누나와 어머니를 제외한 여성분과 사석에서 만나는건 처음이라..
애절해졌다가...
2.늦게 와주신 이상철 쌤 감사합니다.
저랑 에스더샘이랑 혜원샘. 연오샘은요!!!!!!!!!!!.....그냥...어제 보셔서 아시겠지만..
쌓아두겠습니다.
선종훈
2010-08-18 19:59:16
아니..그게요..음..뭐랄까..^^
멘토링에 중점을 두고 글을 작성하다보니..아무래도 멘토 쌤의 이름을 쓰고..
또..많은 쌤들이 왔다 가시고..
또..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고..
또..결정적으로 제가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하자(?)를 갖고 있다보니..
혹 이름을 빼먹으면..혹시라도 섭섭해 하실수도 있고..
음..그게..그러니까..
일부러 그러려고 그런건 아닌데..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주시고..음..
쌓아두신거 치우실 수 있게 어떻게든 해볼께요..^^
轉職교사 란다
2010-08-19 00:46:11
재훈샘~ 상철샘~ 다시 교육받고 제 멘티하시면 고려해 볼 수도~ 히히
종훈샘... 울 제수씨가... 기억력이 마이좋으신데 우찌 -_-ㅋㅋㅋ
선종훈
2010-08-19 09:23:28
지금이라도 그 날 오셨던 분의 이름을 적어야 할까봐요..
기억 안나는데..벌써 3일이 되어 가고 있는데..
아후..
김수연
2010-08-19 10:38:37
김규식샘, 이상철샘, 정연오샘, 신에스더샘, 신혜원샘, 그리고..속좁고 기억력 마이 좋은 저 김수연입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