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글방에서 이룬 꿈 - 장명숙(1335)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8-16 07:54
조회수: 956 / 추천수: 254

상징과 운율
글방에서 이룬 꿈
고 33회 장 명 숙

평생
속이 검게 타들도록 소망하던 공부
상록글방에서 시작하고 배워 꽃 피우노라니
하루하루가 즐거운 그 행복을 어찌 말하리.

하얀 카라 교복을 입고 싶어
부러웠던 어린 시절
언제나 입어볼까 아쉬움만 남았는데
중학교 졸업식 교복을 입고 감격에 떨었다.

커다란 눈에 붉은 이슬이 맺혀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 그 날을
회상 하며 백일장에서 행복을 몇 자 적어 본다.

상록글방에서 나의 삶이 바뀌었다.
봄이면 만물이 소생하듯 나의 삶에 봄이 와
다시 사는 나의 마음이 용솟음치고 있다.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3181	박용준	부여왕족의 노래 - 이은숙(1331)	2019-08-08		277		950

3180	박용준	선배님들을 보내며1 - 임양복(1447)	2019-10-31		255		952

	박용준	글방에서 이룬 꿈 - 장명숙(1335)	2019-08-16		254		956

3178	박용준	삶의 등불 - 최옥금(1242)	2019-01-24		269		959

3177	박용준	인제 시작이다 - 신명순(1440)	2019-10-23		316		963

3176	박용준	청계천 - 천숙희(1401)	2019-08-26		300		964

3175	박용준	야학으로 이룬 꿈 - 함근수(1406)	2019-09-03		297		964

3174	박용준	울 엄마 - 신덕자(1414)	2019-09-11		267		970

3173	박용준	나의 학창 시절 - 김정숙(1415)	2019-09-16		333		973

3172	박용준	노새 두 마리를 읽고 - 박경자(1292)	2019-05-17		272		975

3171	박용준	자존심과 - 박용준(1206)	2018-12-05		280		987

3170	박용준	인생 꽃 - 이정애(1332)	2019-08-09		300		990

3169	박용준	할아버지의 손길 - 김대현(1410)	2019-09-07		327		990

3168	박용준	내 사랑 포병이 2 - 장정자(1195)	2018-11-19		295		993

3167	박용준	이른 비 늦은 비 마음 밭 갈고 - 장명숙(1276)...	2019-04-03		271		993

3166	박용준	상록 야학 교사모집 1 - 조장훈(1271)	2019-03-27		333		995

3165	박용준	가슴속에 흐르는 땀 - 윤상옥(1328)	2019-08-03		288		995

3164	박용준	이 또한 참 좋습니다 - 정점임(1337)	2019-08-20		301		995

3163	박용준	하늘편지 - 이은숙(1330)	2019-08-06		319		1000

3162	박용준	시험 - 금경오(1408)	2019-09-05		319		1000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