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함께 해주신 맘에 감사를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연일 영하 10도를 오르내리고 눈도 퍽이나 많이 내렸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바쁜데도 낭송회에 오시는 여러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글둥지 회장으로 이일 저일 좇다보니 한해가 다 가버렸습니다.
한해동안 여러모로 도와주신 상록 선생님들과 글둥지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세월 우리 글둥지 모임이 글도 쓰고, 여러 행사를 치르면서 재미있었던 일이 떠오릅니다.
봄나들이 겸한 이천 신록사의 문학기행, 국립박물관 후원의 백일장,
화기애애한 분위속의 저녁 다과회 등 많았습니다.
아마도 상록이 아니면 떠올릴 수 없는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준 박용준 선생님과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회장으로서 제대로 그 일을 다 하지 못하지는 않았나 돌아봅니다.
적극적으로 이끌지 못해 아쉽고, 계획은 세워두고 미처 행사를 치르지 못한 부분도 안타깝고요.
오늘 송년낭송회 자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와서 들어주시고
박수를 보내주신다면 그 동안 노력한 수고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겠습니다.
낭송회에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 이루십시오.
12월 30일
글둥지 회장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