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웅대가 머물다간 자리...
이름: amor

등록일: 2003-07-27 15:24
조회수: 3791 / 추천수: 692

어제는 보충 수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웅대가 전화를 했습니다.

주말이라 군대에 있으려니 심심했던 모양이더라구여.

그래서 야학으로 왔죠.

간단히 차를 한잔 마시고.^^
(신입교사 샘들하고 마셨는데.... 정말 항상 술자리에서 떠들어서 그런지 적응이 안되서 정말 혼이 났음^^)

웅대와 밥을 먹고 맥주를 사고 비됴를 빌려 집으로 갔어요.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그렇게 잼없다니... 끝날듯 절대로 안끝나는 최강의 영화였슴다.케케케)

마침 동생이 없어서 동생 방에 웅대를 제우고 나도 잤는데...

흑흑...

아침이 되니 웅대가 가고 없더군요.

물론 갈때 나를 깨웠는데 워낙 잠에 취해있어서 잘가...

라는 말과 함께... 문만 잠그로 또 잤답니다.

흑흑 웅대에게 미안해서리....

웅대가 머물다간 자리를 정리(장판새로 갈고 도배다시 하고 락스로 소독한번 때리고 등... ) 하면서 든 생각입니다.

케케케케...................................(괄호속에서 넝담인거 아시죠?)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241	최광호	창덕궁을 다녀와서.. 9	2003-08-04		705		3470

240	amor	소년은 울지 않는다. 3	2003-08-03		990		4031

239	amor	남자들의 수다 1	2003-08-03		655		3652

238	최광호	헤롱헤롱 3	2003-08-03		818		3297

237	rmrch	여름, 맥주 그리고 뱃살.. 3	2003-07-31		755		3769

236	amor	밑에 글을 읽고...(최광호 샘 감사) 2	2003-07-31		691		3707

235	최광호	교보문고 2	2003-07-31		674		3237

234	후리지아	예 저도 달리기를 좋아 합니다	2003-07-30		749		3640

233	최광호	달리기 좋아하세요? 3	2003-07-30		645		3076

232	송현	오늘도 비가.... 1	2003-07-28		798		3693

231	looo	머리에 쥐내리는 하루... 1	2003-07-28		686		3095

	amor	웅대가 머물다간 자리...	2003-07-27		692		3791

229	amor	rmrch가 누군지 알겠다.	2003-07-27		740		3970

228	love	젼이님, 푸르름이님 용서 해 주세요 5	2003-07-27		743		3475

227	rmrch	미션 임파서블(?) 1	2003-07-26		942		3358

226	원수연	어제 너무 무리했더니... 1	2003-07-26		723		3872

225	love	김종래님......? 3	2003-07-25		696		3124

224	amor	연극보고 싶었는데 고놈의 학원 땜시.. 1	2003-07-25		726		3891

223	감성적이었던 조교	밥꽃수레 마당극을 보고 돌아오며 2	2003-07-25		694		3262

222	love	비가 오고 있네요 5	2003-07-22		736		4008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