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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쁜 소식 하나
이름: 푸르름이

등록일: 2003-12-15 18:24
조회수: 3278 / 추천수: 714

일하다가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모르는 번호라서 망설이다.. (?)
아니 그런데 이 목소리는!!!

바로 우리의 팔뚝, 1등 남편감 (신랑감이라 써야 하는데...등록이 안된다네...)
종선오라버니의 전화였습니다.

미국으로 떠난지 2년만에 잠시 귀국!!
얼마나 반갑던지말이죠.

며칠 후에 서울로 올라온다니 그때 다같이 함께 봤으면 좋겠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반가워 하실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남깁니다.

예정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지친 일상에 목소리만으로도 활력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것!
그게 상록의 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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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현희 2003-12-16 02:01:45

우아......... 종선이 엉아가 온다고? 우아 우아.... 누나 꼭 연락하쇼... 꼭 꼭!!! 가급적 주말에 와야 할텐데.... 에고고고 누나 글고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하였소? 기훈이 형도 이사실을 알고
소심한 에이형...^^ 숨어 울텐데...^^

레드쏘냐 2003-12-16 09:12:52

오호~~종선이가 왔다고라?? 어여 소집해야쥐~~~

푸르름이 2003-12-16 09:47:26 [삭제]

미련이라니..옛정이라고 해 두지. ㅋㅋㅋ
잠정적으로 주말에 보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좋죠? 전 그때부터 구리스마스까지 휴가랍니다. 우헤헤

amor현희 2003-12-17 02:12:31

토요일 좋당^^ 오랜만에 할일 없는 주말인뎅^^ 캬캬캬........ 누나 꼭 연락주세영^^

푸르름이 2003-12-17 11:54:28 [삭제]

간만에 동기들이나 모아볼까...? ^^;

로긴... 2003-12-17 17:14:46 [삭제]

이야기는 무지 많이 들었는데...

팔뚝이 장난이 아니라는 그 분... ㅋㅋ

다들 재미있는 모임이 되시기를... ^^

푸르름이 2003-12-17 17:45:05 [삭제]

너도 오니라...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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