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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소한 기쁨 누리는 한가위 되시길.
이름: 푸르름이

등록일: 2006-10-03 20:43
조회수: 3266 / 추천수: 721

전직교사 윤기훈, 권희원입니다.

졸업식때라도 찾아뵙고 다들 인사나눴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사는게 녹녹치 않다보니 또 시간을 그냥 보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가서 반가움 나누고 있었다는 거 알아주셨음
좋겠네요.

곧 한가위입니다.

유독 길기도 하지만 또 한편
안좋은 소식들도 많이 들리기 시작한 연휴인 것 같습니다.
상록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한 명절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늘 일상처럼 평범하면서도 소소한 행복이 있는 조금 더 즐거운 명절,
그리고 그 명절처럼 늘 즐거운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얼굴뵙고 인사드릴 날 기약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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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이 2006-10-04 10:31:59

샘들도 아주 좋은~ 명절 보내십시오~

fish헤니 2006-10-09 10:20:36

맨날 온다 카고... 오지도 않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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