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 동정(動靜)
한양사이버대학 총무부장 이영애 동문
고 30회를 졸업하고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부 서비스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영애씨는 평소 이웃어른 공경에 남달리 봉사정신이 드높았다.
대학교에서도 그 자질을 인정을 받았고,
작년에 이어 행사부장을 맡고 있으며 동아리에서는 총무부장을 책임지고 있다.
학교에서나 과거 야학에서나, 지역사회에서나 그의 봉사는 늘 빛을 발하고 있다.
한 예로 지난 2016년도 상록학교 재학시절,
이영애씨는 같은 반 박점수씨가 건강이 따르지 않아 등하교가 불편하자
졸업할 때까지 그를 도와 집까지 바라다 주고 나서야
집으로 돌아가는 이웃사랑 어른 공경을 실천하였다.
누구도 원하지 않을 어려운 일을 그는 가슴으로부터 우러나는 봉사를 실천해왔다.
한편으로는 환경단체에도 가입해서 때때로 있는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오랜 세월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용마산에서 외래종 식물퇴치 제초작업을 하다가
영지버섯 정부미자루로 두 자루를 따는 횡재를 하고 회원들과 이웃에 전달했다고 한다.
그의 갸륵한 마음을 산신령이 알아서 하사해준 것으로 보인다.
오십 넘은 나이라고는 아무도 믿지 않는 늘씬한 몸매와
남을 생각하는 봉사의 마음이 어우러진 그녀는 한 명의 천사이자,
요정으로 다시 나는 삶을 살고 있다.
평소에도 웃음이 많아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매력이 넘쳤는데,
대학에서까지 인정받아 점점 더 밝게 피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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