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모집
7월 중순부터 신입생 모집이 시작되었다.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35명 모집정원에
고등학교 30명, 중학교 35명 정도 입학하여
현재 고등학교 24명, 중학교 27명이 남아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광고조 편성에 교사들까지 의무적으로 직접 참여시켰다.
각조에 교사를 붙여서 책임지고 그 역할을 소화하자는 계획이다.
교사님들 책임 하에 학생들을 인솔하고 골목골목 중복 없이 붙이기 위해서다.
그리고 지역별 인원을 적절히 배치해서 적정하게 붙이고
8월말까지 6번 정도 모집광고를 하기로 했다.
또한 각 구청별 반상회보에 게재하고 학교에 플래카드를 게시 하는 등
가능한 방법은 모두 동원하기로 했다.
그래서 동대문 구청에서는 무료로 반상회보에 게재를 해주었고,
각 아파트마다 광고지를 보내 게시판에 부착토록 협조를 구했다.
황기연 교무부장 선생님은 선생님 전화기에
학교전화를 연결해 낮에 오는 전화도 빠짐없이 받아
학생 모집에 안내를 하는 노고를 더했다.
그런 노고가 열매를 맺어 중학교의 경우 작년보다
10여 명 더 많은 학생들을 모집할 수가 있게 되었고,
중 43회의 경우 1월까지도 학생을 받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2018년 학생모집에는 어떤 변수가 있을까 염려가 되기는 한다.
* 눈물의 졸업식 답사에 울어울어 눈물 닦는 중 43회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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