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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 잘 마셨습니다.
이름:
길동이
등록일: 2004-04-05 18:23
조회수: 3133 / 추천수: 707
요즘 버릇대로 새벽에 잠이 들어 비몽사몽 시험장에 도착했더니
상록패밀리(?)들이 계시더군요.
입실하느라 바빠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커피 덕분에 정신이 확 깨었거든요.
그리고 교실에서 다음 시험 준비할 때 왠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서
모른척 얼굴조차 보지도 않았는데.. 큰 실수를 했습니다.
황기연 선생님.. 얼굴이 피로해 보이시던데..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음.. 그리고 점심먹으로 갈 때 운동장에서 멀찌감치 김동철 선생님을 뵈었는데.. 쩝.. 괜히.. 어색해서.. 역시 아는 척 못했습니다.
방금 채점 해 봤는데.. 과학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만 저조하고 예상점수와 목표점수가 거의 맞네요. ^^;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곳의 생활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을 위시하여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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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
2004-04-05 21:19:22
오랜만이에욤^^
엄
2004-04-06 23:22:24
[삭제]
^ ^흐흐 잘 계시죠?
rmrch
2004-04-15 23:20:28
점심 같이 드시지...셤 잘 보셨다니 다행임다. 어디서든 즐겁게 지내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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