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번째 참관수업후기 7월 30일
분류: 참관수업
이름: 김찬수
등록일: 2010-07-31 22:23
조회수: 1586 / 추천수: 283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티때 황기현 선생님의 앞자리에 앉아 정말 정답게 이야기 하였던 안설의 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이기 때문에 역시 문제풀이 수업이었습니다.
교실에 들어가보니 약식과 음료를 학생이 함께하는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알고보니 학생들이 오늘 수업이 끝나고 나면 방학이라 얼굴들을 볼 수 없어서 먼저 합격하신 언니들이 동생들에게 잘먹고 힘내 철썩같이 붙으라는 의미로 준비해준 파티 였답니다. 그래서 저도 준 약식과 음료를 냉큼 먹었습니다. 그리고 안설희 선생님께는 준비된 프린트물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어휘수업 (famous, concerned, be able to)
문법수업( hope + to부정사)
찍기 전략(tooth 하면 병원이나 의사)
등등 재밌는 영어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을 듣다가 학생들의 제 옆에 계신 한 어머님께서 왈
저선생님은
글씨는 참 크게 쓰쎠서 너무 좋아 라고
하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에는 어느새
나의 판서 습관이 들어 왔습니다.
글씨는 개발 세발
필기체
저의 수업에도
판서를 개량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 수업 이었습니다.
또 어떤 어머님께서는 난 안설희 선생님의 수업 넘 넘 좋아
라고 하셨습니다. 아마도 또박 또박 알아 들을 수 있게 설명해 주는 모습땜에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 해 보았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