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을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저를 기다려주시는 황기연선생님과 양서희선생님과 다른 학생분들을 만나
간신히 광고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늦어서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T.T
제가 워낙 움직이는 걸 좋아하서 그런지 광고작업은 참 재미있어요:)
7명이여서 두 팀으로 나누어서 광고작업을 했는데
저번 광고작업에 참여했을 때처럼 날씨가 크게 덥지는 않아서 하늘에 감사했습니다.
기연쌤께서 그 쪽 지리를 잘아셔서 이리저리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붙였습니다.
그리고, 광고지를 붙일 때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밑에 오려져있는 전화번호를 한개정도 떼주는 노하우와
살짝 비뚤게 붙여서 사람들이 뭔데저렇게붙어잇어=_=?하고 관심을 가지시게 하는 노하우도 배웠답니다:)
첫번째보다 덜 헤메고 입뿌게(?) 붙였으니 더 많은 신입생분들이 찾아오셨으면 좋겠네요.
또, 아직 선생님이란 칭호를 받기에는 너무부족한데 어머니들께서 선생님선생님 하시면서
많이 가르쳐달라며 존대해주셔서 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남은 교육도 열심히 받고 수업도 잘 준비해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어요!!
협동이 착착 잘되어서 30분만에 작업을 끝내고
다른 팀들과 만나서 맛잇는(!) 막걸리를 마셨어요:)
저는 수원집으로 향하여야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학생분들의 성화에 뛰쳐나오신 기연쌤의 배웅을 받으며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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