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떨리고 떠렸던 모의수업 후기입니다. 저는 8월 5일 화요일 1교시에 영어 모의수업을 하였습니다.
교직을 이수한것은 아니지만 나름 자격증이 있어서 배운데로 열심히 머리굴려 생각했던 모의수업이었습니다.
오랜 고민끝에 김소영쌤께도 도움을 요청하고 여러가지 조언도 받았지만 역시 답이 보이지 않더군요 학교 도서관에가서 여러가지 책도 보고 하였지만 어떻게 수준을 맞추어야 할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주제를 잡고 나름 teaching plan 도 만들어서 판서 순서까지 다 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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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업에 들어가서 20분 동안 제가 준비한 3분 분량의 수업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ㅠ
여러 질문과 선생님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페이스를 놓쳐버린것 같아요. 또 저 역시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기도...
제가 배웠던 그 모든것을 손에서 놓게 되었던 모의수업이었습니다. 역시 실전이 중요하겠죠 ^^
아는것보다 전달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도 새삼 머리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조언 하나하나 가슴에 품고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
수업은 역시 어려웠습니다ㅠ 하지만 교재가 정해지거나 학생들의 분위기를 파악한다면 더 좋은 수업으로 이끌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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