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교사 정연오입니다.
오늘 두번째 참관수업은 고2반 영어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은 김지혈 선생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저의 멘토이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영어과목을 진행하셔서 꼭 한번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수업 전 단어를 점검하시고, 본문을 해석하면서 문법이나 단어를 설명하시는 방식으로 진행하셨는데, 해석하는 요령이나 주어, 동사 찾기, 관용어나 중요 문법들을 정말 자세히 잘 설명해주시는 모습에서 정말 많은 준비를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수업을 해주셔서 학생들로 하여금 귀에 쏙쏙 드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피로 누적으로 조금 졸립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숙제를 적절히 잘 내주시는 것 같아서 이부분도 배울 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 과목이 학생분들이 가장 잘 하고 싶어하면서도 어려운 과목이라, 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수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지혈 선생님을 비롯한 뛰어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영어에 도전 하는 것이 걱정도 되지만, 만약에 할 수 있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