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의 축축함도 곧 이을 여름해가 쏘아내는 따가운 기운에 물러가듯이, 상록의 문을 두드리신 신입
선생님들 가정에 햇살 같은 밝은 활력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장 황민주입니다.
항상 희망을 꿈꾸는 저희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참사랑을 나누어 주려고 파란 대문을 열고 들어오신
신입 선생님들! 상록의 모든 학생들이, 포근한 가슴으로 선생님들을 환영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위에 지칠 요즘, 예비 선생님들이 갖고 계신 많은 지식들을 나누어 주려고 결심하신
그 따뜻한 마음에 저희 많은 학생들은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 하나요?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을 가진 피
어나는 어린 학생들은 아니지만 곱게 세월의 흔적을 담은 여러 어머님, 아버님들이십니다. 어쩌다 기회
를 놓쳐서 뒤늦은 배움에 행복을 누리시는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풍부한 지식들을 많이
나누어 주세요.
조금은 힘든 교육과정 일수도 있겠지만, 잘 수료하셔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저희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기존의 선생님들과 저희들과, 많은 행복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상록 학생들의 사진첩에 또 한 장의 소중한 사진이 담길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저희들에게 선사해 주실 선생님들을 환영하며, 저희 학생들은 예비
선생님들을 늘 존경하고 사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