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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한의 사랑 - 오명숙(530)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5-12-11 08:31
조회수: 4056 / 추천수: 1819

무한의 사랑
오명숙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높고 높다하여도
사랑의 깊이보다는
높지 아니 할 것이다.

우리가 보는 하늘은
가늠할 수가 있으나
사랑의 깊이는 가늠할 수 없고
사랑을 함에 따라
무한의 깊이가 아니던가.

사랑은 볼 수 없지만
감동으로 느끼고
무한함이 마음 깊이 존재하기에
사랑이란 위대한 것

그저 그저
평생 사랑하며 살렵니다.

* 고 26회 2011년 졸업동문, 글둥지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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