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발자취
나 어릴 적 푸른 하늘
중 44회 박 종 숙
이른 아침 소풍길, 상록학교 백일장 나들이,
마라톤 걷기대회에 참가한다.
5월 푸른 하늘이 살갑다.
나 어릴 적엔 정말 푸른 하늘이 있었다.
지금은 미세먼지 땜에 푸른 하늘 보기가 정말이지 쉽지 않다.
그래도 반 친구, 언니들과 4.5km걷기가 행복하고 즐겁고 또 신난다.
모처럼 시원한 바람과 함께 성순언니랑 걷는데,
걷는 속도가 너무 잘 맞고 기분은 덩달아 짱! 땀 흘리며 걷는 거 인생의 소화제다.
걷기 후 메달과 간식을 받아 들고 눌루날라~!
어릴 적 달리기를 한 후 상품으로 노트를 받았던 그때가 생각이 났다.
정말 기분 좋았다.
더 좋은 건 점심식사, 정말 꿀맛이다.
꿀이 이보다 맛있을까? 여러 가지 반찬, 그 중에 두릅나물이 환상이었다.
봄에 어울리는 두릅나물. 또 먹고 싶다.
빠질 수 없는 사진 촬영, 예쁘게 나와야 할 텐데! 히히,
오늘 참석 못한 반 식구들이 함께 하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담엔 모두 참석해서 추억 만들기를 함께하기 바라며.
담에 기회가 주어지면 그 땐 달리기로 도전 해야겠다.
즐거운 상록야학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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