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 동정(動靜)
방송대 유아교육학과 정옥자 동문
고 27회 정옥자씨는 방송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방송대학교가 들어가기는 쉬워도 졸업은 매우 어려워서
당년도에 졸업하는 경우는 거의 드문 일인데도
정옥자씨는 열과 성으로 정열을 불태우고
거뜬히 4년 안에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되었다.
당찬 그의 외모처럼 더불어 평소 배운 실력으로
지금은 지역사회에서 노래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변 경로당 등에 찾아가 노래와 율동을 지도하며 봉사하는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또 새로운 자신의 인생 2모작을 운영하고 있는
상록야학의 거울이요,
이 사회의 본보기이다.
작은 덩치에 다부지면서 예리하고 정열적인 활동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귀재이다.
그의 정열은 다시금 우리 상록학교 수많은 후학들이 본받아
현재 고 31회와 고 32회 졸업생들이 방송대에 줄을 서고 있다.
이 모든 분들도 정옥자씨의 뒤를 이어,
모두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학업을 성공시켜 영광의 졸업을 하길 기원해본다.
후배들도 선배님의 경험을 따라 배워서 학업을 성공으로 이끌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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