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와이리 만노 했더니 릴라박샘의 글들이었네요..ㅋ
간만에 들립니다.^^;;
전직교사도 아닌 현직교사가 이런 말 하니 되게 욕먹을 짓이네요..반성합니다.ㅋ
오늘? 어제? 야학에 수업하러 갔다가
곧 한 턱 크게 쏴주실 염태선생님께서 교과서 신청으로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고 씁니다.
국어과 함 모여얄텐데요..(물론 5월 교사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달렸습니다만..)
교육과정이 바뀌면서...국어과가 정말 쩔거든요..ㅋ
지금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이 3개가 운영됩니다..
7차, 2007개정, 2009개정
7차는 이제 버림 받았어요..ㅋ
중학교는 내년이면 7차 교육과정이 종말을 맞이하고
고등학교는 아마도 내후년이면 7차 교육과정이 끝나게 될 듯 합니다.
2009개정 교육과정은 제 짧은 생각으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고..
2007개정 교육과정이 문제입니다. 전 국어과니까 국어만...ㅋ
국정 교과서로 운영되던 국어과가 검인정 체제로 바뀌면서
현재 중학교 1학년은 23종, 중학교 2학년은 15종의 교과서가 무더기로 쏟아졌답니다.ㅋ
(중학교 3학년은 아직 결정 사항이 없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16종의 교과서가 나와있습니다, 시중에..
무엇을 선택할까요???ㅋㅋㅋ
쓰다보니 더 이야기 하고픈 내용들이 떠오르는데, 그건 국어 샘들이 모여서 회의하게 되면 얘기해봐요~
근데 검시에서 국사의 향방은 어디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07개정교육과정에서 [역사]가 과목으로 독립하면서
중학교 사회과 안에 들어 있던 세계사가 본래 따로 수업하던 국사와 합쳐져서 [역사]라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얘는 우찌 될런지 알 도리가 없네요..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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