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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련과 고난의 계단 - 김순자(1315)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6-23 11:28
조회수: 2631 / 추천수: 1111

상징과 운율

시련과 고난의 계단
고 33회 김 순 자

우리 가족에게 다가온
역경과 고난의 계단
이 고난의 계단을 다 지나서
마음을 추스르고 있을 때
다시 급성 당뇨와 혈압이 왔다.

또 갑상선도 와서 마음이 우울할 때
내 동생이 배움터에 데리고 왔다.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어설펐지만
인제는 중학교 졸업하고 어엿한 고등학생

4월 시험에 떨어져서 기운도 떨어졌지만
8월에 열심열심 열공해서
졸업장을 거머쥘 수 있게끔
좋은 결과를 나올 수 있게끔
열심히 계단에 올라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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