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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쁘네요.
이름: 현희

등록일: 2004-06-29 12:53
조회수: 2709 / 추천수: 665

정산을 했습니다.

구청에서 지원금을 받는 것도 이제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700만원 정도의 영수증을 만드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500까지는 충분히 카바 하겠는데 그 이상은 정말 에고 에고...

정말 스트레스 짱입니다.
교과서 지원금을 더 줄지도 모른다는데 차라리 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조금은 생깁니다. 케케케..............

교과서를 많이 주문했습니다.
다 영수증 때문임다.
야학에 받을 사람이 없어서 전부 실험실로 주문을 했죠.
어제 성복이가 오토바이로 3번정도 왕복을 했습니다.
자장면 한 그릇으로는 너무나 모자란 대접이었죠.

또 지난번 교과서 구입에는 정지훈의 차를 빌렸습니다.
아까운 시간을 할애해 주어서 넘넘 감사 했었습니다.

이제 논문에 주력을 해 볼까 합니다.
신입교사 팀에는 조금 미안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만큼은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학으로 가는 발걸음이 조금씩 무거워 집니다.
케케케케

다음 교사회의에서 이번에 물품 구입내역을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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젼이 2004-06-29 13:20:55

논문 잘 써랏.

rmrch 2004-06-29 16:23:38 [삭제]

애쓰셨네요^^
전 오늘 이시간 이후로 한시름 놨는디...이젠 바쁠 일 읍을 듯.ㅎㅎ 아차차, 울반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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