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벽 5시 쯤에 텔레비에서 아들과 딸 드라마를 하드라.
그냥 잠이 안와서 쪼메 봤는뎅^^;;;
옛날 생각이 나데여...
그때가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몇가지 이유로 그때가 중2 때였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담임하고 연극을 보러 가는데...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었죠. 그 연극은 전교조 관련 연극이라 부산대앞 비밀 지하실에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담임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아해들과 하다가 요즘 한참 뜨는 드라마 얘기가 나왔죠.
^^;;; 그때 제가 한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 그아~~~~들(최수종과 채시라) 우째 된다 하데?
나 : 선생님.. 채시라가 최수종 사생아를 낳는데요.
그런데 아마 그냥 안 생기는 것으로 할 거 같데요.
^^;;;그래도 조숙했습니다. 다른 애들은 감히 이해도 못할 단어였죠^^;;
케케케
두번째 이유는
그냥 절 보면 물어 보세요.
^^ 글 올리기가 좀 그래서여^^
푸헹헹...
세월은 유수 같이 흘렀네요.^^;;;
아 그때가 그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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