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말씀하십니다.
제가 처음 모습과 너무 다르다고..모든게 거짓이었다고..
하지만 이번 MT에서 저보다 더 다른 모습을 보인 분이 있었던 즉,
이선혜선생님(선생님이라고 하니깐 어색--;)
보통 '막내'로 통하지요~
노래를 부를 때의 혼신을 다하는 모습과 세련된 무대매너는 그 자리에
모인 우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적어도 저와 김현희선생님 곽찬희선생님은 그랬습니다)
그리고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젊은 나이를 무기로
어떠한 게임에서도 한번도 걸리지 않는 노련함은 무섭기까지 했습니다.
(정작 잘한다고 소리치던 김현희선생님은 무척 마셨지요)
결국,
이선혜선생님은 너무나 멋진 분입니다~!^^
참, 이번 MT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침에 김현희선생님과 김혜정선생님 김자연선생님 이선혜선생님 그리고 저
이렇게 다섯이서 구곡폭포에 갔던 일입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함께 못해서 아쉽네요.
비오는 날 맞이한 구곡폭포의 모습은
우리 다섯만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놀라움' 그 자체였으니까요.
처음에 김현희선생님의 성화로 마지못해 출발했지만
돌아올 땐 좋은 추억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하룻밤이었습니다.
이번 자리를 마련한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의 '식'을 책임진 정미숙선생님 감사합니다.
모든 음식이 너무 맛났어요~!
쓰고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제가 입을 열면 다치는 분들이
생길까 이만 접습니다.(김현희선생님..무섭죠?..ㅋ)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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