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수업 준비로 새벽까지 공부하고
오늘은 학교 수업에 이런저런 일로 바쁘게 보낸지라
저녁쯤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
수업에 들어가서 수업하다보니까
목소리 커지고 흥분하고 아둥바둥대다
나름대로 잘 마쳤습니다.
이제 학생분들이 질문도 많이 하시고
그리고 제가 모르는 것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많이 배우면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후에는 박용준선생님, 유정민선생님, 이연미선생님,고광웅선생님,
원수연선생님, 엄현주선생님과 즐거운 술자리도 갖고..
싸늘한 가을에 마주한 술자리는 지난 여름 그것보다 훨씬 좋더군요~!
참, 오늘이 광웅이 생일이라는군요.
짜식~ 여자친구를 먼곳으로 떠나보내고 외롭나봅니다.
우리모두 광웅이를 보면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 해줍시다~!^^
Happy birthday to Kwangwoong~!
싸늘한 가을의 운치를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noka~!(러시아어로 안녕이라는 말이네요, 빠까라고 읽습니다.어감이 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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