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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록은....
이름:
amor현희
등록일: 2003-11-16 03:08
조회수: 3159 / 추천수: 900
오늘은 동아리 창립제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6시 모임이었는데...
9시가 다되어서 갔네요.
한때는 제가 회장이었던 터라... 안갈 수도 없고.
오랫만에 정말 잊었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술이 한잔 두잔 하면서도..
생각나는것은 968-1923 이더군요.
마침 교무실에서 한잔하고 있다는 첩보를 들었습니다.
동아리 술자리도 좋았지만....
저는 현장을 급습해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였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저는 항상 듣는 이름이 있는 상록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저의 출동을 예감한듯...
자리를 정리 했더군요.^^;ㅣㅣㅣ
에고고 아쉬워....
그렇게 쭈꾸미에서 한잔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상록은 참...
그렇습니다.
제가 동아리를 사랑했던 것 처럼 상록도 사랑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있어서 동아리는 부분이지만...
상록은 저의 전부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싶지 않은데 말입니다.
^^;;;
그러고 싶지 않은데...................................................
참 엄샘...
오늘 백동이 동아리에 왔습니다.
여전히 이상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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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2003-11-17 01:23:28
[삭제]
이상하지 않으면, 빽동오랍이 아니지욧ㅋ그넘의 빽-스따아일^ ^
참, 그리고- 담엔 실실대는 금녀들은 조심하세요-^ ^
amor현희
2003-11-17 02:15:08
금녀 언니들 넘넘 좋아여.... 어린 저를 잘 봐주세용^^ 금녀가 누굴까? 케케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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