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 현희에요.
교사 엠티를 성공적으로 다녀왔습니다.
안면도 일대를 둘러보고 왔는데요.
삼봉, 기지포 해안, 꽂지해수욕장, 해미읍성(차에서 봄), 개심사, 마애삼존불 들을 둘러보고 어제 오후 7시 30분 경에 서울에 무사 도착하였습니다.
참고로 입장료가 한푼도 없었습니당^^;
박용준 선생님의 로비(?)로 정말 여유로운 공간에서 묵을 수 있었구용.
싱싱한 회는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여.
집안 행사가 있음에도 같이 해 주신 정미숙 선생님께 정말 정말 고맙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용.
또 최선생님과 황선생님의 아낌없는 후원도 너무나 땡스...
밤새 고생 함께 하신 참석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 친절하신 기사 아저씨와 귀여운 버스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덩.
영환샘... 그리고 디카로 사진 많이 찍은 샘들 앨범에다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amor의 발작으로 아무도 물에 들어간 사람은 없습니다^^;
다음 행사때는 더 많은 선생님들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참석교사 : 최대천, 황기연, 박용준, 이준호, 김영환, 김동철, 신조일,
유정민, 이순영 , 김지연 그리고 저
정미숙, 송지혜, 이인화,
정현아(총학대표)
* 멤버들의 흔적...
대천 - 끝까지 술을 마시며 교사들 잠자리 보초병을 맡으심.
그러다가 보초병은......
기연 - 엄청 잘(?)드시고 잘(?) 주무심.
용준 - 홈그라운드 였던 것 만큼 알뜰한 가이드 역할을 하심.
준호 - 쉴세 없이 과자를 드심.^^;
동철 - 소리없이 묵묵히 너무나 잘 따라 다니심.
지연 - 회계하시느라 항상 노심초사 하심.
조일 - 가장 싫어 하는 회가 마지막 안주로 나와 고생 함.
영환 - 예술 사진을 찍기위해 바닷물도 두려워 하지 않음.
정민 - 김정일 양주를 가지고 와서 모든이를 기쁘게 만듬.
순영 - 산소통을 가지고 오지 않아 바다에 보낼 수 없었음.
(아까운 우리의 해녀)
미숙 - 우리의 부엌때기.... 덕분에 넘 맛있는 찌게를 먹을 수 있었음.
지혜 - 엠티에 참석하기 위해 양재에서 한시간이 넘도록 김밥을 들고 기다림.
인화 - 인화단결로 즐거운 엠티에 큰 역할을 함.
현아 - 총학 대표로 상록 학생의 위상을 더욱 높임.
* 엠티 명언
amor(동철에게 들음) : 니 된장 바르까? 상에 올라갈래?
문> 여기서 발림을 당하는 주체는?
조일 : 이 간장종지야!!!
기타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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