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정다울입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이번에 교육팀장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와 함께 이번 2010년 신입교사 교육팀에 참여하실 열혈 교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습니다.
하하. 조금 진부한 표현이네요.
하지만 지금 우리 상록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싶습니다.
봄이 오고 꽃은 피고 지어 잎은 돋아나는데
어쩐지 몸이고 마음이고 영 개운치 않은 것이 찌뿌둥 하진 않으십니까?
아니면 봄기운 속에서 나 역시 덩달아 넘쳐나는 기운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여러분!
2010년 신입교사 교육팀은,
말 그대로 싱싱하고 푸른 우리학교를 일구기 위해 고심하고 계신 선생님, 바로 당신을 모십니다!
사람만이 희망입니다.
아직 상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성이고 있을
좋은 인연을 모셔오는 데에 동참하지 않으시겠습니까? (^^)//
單絲不成線 [단사불성선].
외가닥 실 하나만으로는 선을 이루지 못합니다.
2010년 신입교사 교육팀은 효율성과 현실성을 따져
재미있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짜고 운영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_<)
당신이 필요합니다!
지원 받는 것과 별개로 팀장의 권한으로 무한 사랑을 담아 끈덕진 섭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교육팀이 아니시더라도 신입교사 교육에 끊임없는 관심 가져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말씀드립니다.
평소 상록에 대해 하고 계신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면 팀을 꾸려나가는 데 좋은 거름으로 삼겠습니다.
한낱 똥으로 여기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덧붙이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suaviter in modo, fortiter in re.
태도는 온건하게, 행동은 단호하게.
감사합니다.
정다울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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