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멘토는 조재현 선생님, 그리고 정윤미 선생님 입니다.
일단, 정윤미 선생님과는 아직 멘토링을 못했구요,
조재현 선생님과는 정말 진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멘토링 하는날 조재현 선생님을 처음 뵜습니다.
담당은 국어이시고, 76년생, 현재는 한전에서 근무중이십니다. 그리고 대학생 이시기도 하구요~
담배는 끊으셨다가 올해부터 다시 피우고 계신다고,,ㅋㅋ
원래는 통신쪽을 전공 하셨는데, 정말 하시고 싶은게 문학쪽 이셔서 다시 공부하고 계십니다.
음, 원래 멘토링에서는 야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어떻게 가르쳐야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는지
이런 방법을 물어보고 하는게 맞는데, 저는 정말 선생님과 인생 얘기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군대얘기부터 시작해서, 선생님의 인생얘기, 그리고 저의 인생얘기..
정말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조재현 선생님은 정말 좋은 분이셨습니다.
배울점이 많았고, 순수함과 깨끗함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정말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장웅식 선생님께서 조재현 선생님의 멘토셨다고,,ㅋㅋ
제가 그래서 조재현 선생님 멘티가 된것 같습니다.
좋은 멘토를 지정해주신 교육팀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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