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교사 정연오입니다.
어제(24일) 있었던 교사회의에 처음으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교사회의라고 해서 다소 딱딱하게 진행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던것 같아 부담이 좀 줄었던 것 같습니다.
각 부서별, 그리고 반별로 보고사항을 말하고, 각종 행사관련 내용을 회의하고, 여러 안건에 대해 서로 얘기하고.. 마치 학교다닐때 학급회의를 하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무 생각없이 참여만 했던 일들이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토의를 통해서 정해진다고 생각하니, 좀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뒤풀이를 했는데, 제가 개인적인 이유로 잠깐 밥만먹고 나오게 되어서, 죄송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습니다.
참관 수업부터 교사회의까지 참석을 하고 나니, 저도 점점 야학 선생님이 되어가는 구나.. 하고 생각하니,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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