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배명희샘과의 멘토링을 마치고
분류: 멘토링
이름: 김수연
등록일: 2010-08-13 13:18
조회수: 1867 / 추천수: 232
안녕하세요
중등사회를 맡고있는 김수연입니다.....네...댓글도배하고 있는 그 김수연입니다.^-^
후기 올리시는 예비샘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리고자 노력한건데..제가 먼저 올리면 현직샘들과
예비샘들의 훈훈한 답글이 올라올것이라 기대하면서..틈틈히..댓글을 달았을뿐입니다..☞☜
제 멘티는 배명희 선생님이십니다. 오티때 의젓하게 책을 읽던 따님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명희샘께서도 직접 얘기하신 바 있지만. 인상은 약간 깍쟁이처럼 보이시지만. 훈훈한 마음씨와 정이 넘치시는 분입니다^^몇가지 에피소드가 있으나...올리기는..참...훈훈하여서...^^
학교와 학생분들에 대한 고민도 많고 애정도 많으셔서, 거의 매일 통화도 하고, 메신저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명희샘께 많은 걸 배웠습니다. 특히 명희샘의 모의수업.. 사실 수업진행이 조금 격정적이시지 않을까 했는데 차분한 수업분위기와 당황스런 질문에도 차근차근 대답을 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도움된 것 없는 멘토지만 너무 뿌듯했습니다.
직장과 육아만으로도 벅차실텐데 상록야학에 오신 명희샘. 그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명희샘이 되실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작년 멘토링 후기때도 썼던 말이지만, 모든 예비선생님들께서 상록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하시고, 좋은 인연 많이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이맘때 예비 선생님들을 만나 제가 그랬던 것처럼, 즐거운 멘토링도 하시고 보람있는 교육팀으로서 경험도 하시기를!!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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