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관계상 미리 참관을 해도 좋다는 말에 미리 모둠수업을 참관하기로 했다.
10분늦게 서둘러 도착한 야학, 여러개의 모둠반이 한창 수업중이었다.
내가 참관한 반은 한자반, 중1교실을 가득매운 백퍼센트 출석률.....
한자를 꾸준히 배우시며 써 내려가는 열의가 느껴졌다.
아, 그 한자 다시한번 써 주새요..... 그 한자 뜻풀이가 어떻게 되요?....... 등등
열심히 임하시는 모습 보면서 외국어 교육이니 뭐니 에 한참 길들어져 한참 빛을 잃어가는
한문을 너무 등하시하지 않았나 싶었나 라는 생각과 함께 짧지만 무개있는 한자반 모둠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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