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정이 맞지 않아서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지 못하다 지난 목요일에야 멘토샘들을 모시고 귀한 이야기를 들었다. 멘토인 수연샘과 미나샘 교실수업을 한 명희샘과 태공샘이 함께 자리한 곳은‘한곱뿌’. 눈 감고도 2층에 오를 정도로 눈에 익은 낙서파전 건너편에 있는 곳이다.
교육팀원인 수연샘과는 그동안 간간이 상록에 대한 이야기, 수업에 대한 이야기 몇 몇 샘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었으나 집이 먼 관계로 시간을 내지 못했던 미나샘과 이처럼 별도의 시간을 갖은 것은 처음이다.
생맥주와 미나샘이 주문한 맛있는 안주를 먹으며 교실수업, 연수, 수업방법 등에관하여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중간에 순한샘과 기백샘 그리고 승훈샘이 합석하여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바뀌고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합동 멘토링은 계속되었다.
2시간여의 멘토링은 멘티들의 적극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멘토샘들이 거액을 계산하신 것으로 일단 종료되었다. 짧지만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귀한 시간 할애해 좋은 말씀 해주신 미나샘과 수연샘께 깊이 감사드린다.
덧붙여“한번 멘토는 영원한 멘토며, 동반자의 관계는 임용이후에도 지속되어야 한다.”는 황기연샘의 말씀을 앞으로 충실히 이행할 것을 멘토샘에게 서약합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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