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야학탐방 8월20일 후기
분류: 야학탐방
이름: 김영수
등록일: 2009-08-23 22:22
조회수: 1807 / 추천수: 327
내가 탐방한곳은 광진구구의동에서 지금의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알과핵소극장 2층건물로 이전한지
1여년이 안된 노들 장애인학교 이다.
노들학교는 이름그대로 서울에서 찿아보기 힘들정도로의 아주 유일무이의 장애인야학으로 비교적
알차고 활동적인 공간이었다.
2층을 입구를 따라 들어오면알록달록한 원색의 교실과 단체에서 기증받은 벽장의 수만권의책들,
그리고 4개의교실, 특별활동이이루어지는 거울이 전면붙은 교실, 컴퓨터실, 편집부실, 장애인연극단 판사무실, 야학사무실등으로 이뤄져있으며 학생휴계실사이엔 학생작품을 전시한 겔러리가있었다.
야학사무실에서 나의 취재형태의 탐방기는 계속 이루어졌다.하루종일 상주하시는 담당선생님이
자세히 알려주셨기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탐방이지 않았나 싶다.
한동안 우리야학을 (ㅋㅋ 벌써 우리라네요) 상록수야학이라고해서 말끝마다 정정해 드리느냐고 기분도나쁘면서 어디있는지 조차도 모르심에 살짝 섭섭도했다.^^
많은 학생들이 방을빌려 연극연습도하고 컴퓨터도 배우고 하는 자립적인 모습을보면서 (수업이없는 방학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나와서) 참~잘하고있어요 도장 백억개를 찍어주고싶은 그런 우리와 똑같이
꿈많고 착한 학생들이다.
혼자 다녀오셨어요? 오!!! 영수 선생님 파이팅!!!
....
그런데 영수선생님이라 부르고 나니 영수선생님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때문에
영어외에 수학도 담당하셔야 할 듯 <^^>
.. 노들야학은 장애인 야학이라 훨씬 정성이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노들야학의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