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선생님께서 출석확인을 체험할 기회를 주셔서, 출석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하게되어 실수는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성함 뒤에 어머님, 아버님을 붙여 불러드렸습니다. 출석을 부를 때에도 분위기가 너무 진지하셔서 출석시간에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
첫 주제는 시인 백석이었습니다. 박용준 선생님께서 시에 대해 설명을 해보라는 특명을 내리셔서,,예전 백석 평전을 힐끔 본적이 있어서 간신히 대답은 하였는데. 잘 대답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용준 선생님의 수업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진행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딱딱한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아닌,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에게 대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서, 그분들이 대답을 하시면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주시면서 참여를 유도하시는 점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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