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교사 김수연입니다.
제 아이엠샘 교육 중 마지막 모둠수업 대체 참관수업입니다.
2시간을 하여야 할 참관수업을 나눠서하게되어 오늘 김현희 선생님의 국사수업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명성을 익히 들어 정말 듣고 싶었던 수업이었는데요, 역시 명성에 걸맞은 수업이었습니다.
조선시대를 주제로 25문제를 풀게 되었는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못풀은 문제가 몇개 있었습니다.
전공공부를 왜했나 싶었습니다.
교과서식 수업이 아닌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시듯이 수업을 하셔서 지루하지 않고 기억에 잘 남았던 수업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모의수업과 교실수업에서 지적받은 판서, 큼직큼직하게 핵심만 적으시면서 모든 문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셔서 판서하시는 것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뭣보담도 현희선생님 수업의 매력은 구수한 사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맞나?맞나?하실때마다 어머님들이 그렇지그렇지 하시면서 추임새를 넣어주셔서. 수업에 재미를 느끼면서 반복을 하게되어 수업의 이해도가 높아졌던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못풀은 문제를 이제는 꼭 기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선생님 수업 참관을 더하고 싶습니다.
갑작스레 참관을 부탁드렸는데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희선생님. 수업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그런데,,선생님 목소리를 들으니, 윤미선생님이 말씀하신, 이영철 닮았다는....맞는듯 합니다.
목소리만요..^^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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