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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름대로 장문의 글을 썻는데 사용권한이 없다고해서 싹 사라져 버렷네요.ㅠㅠ)
오늘 나오신분들은 모두 상록체험을 하셔서....
제가 첫 참관수업자가 되버렸습니다.ㅋ
저는 오늘 중3반 김영영선생님과 고2반 이상훈선생님의 수학수업을 참관했습니다.
제가 실수로 명찰을 두고 온덕에 두교실에서 모두 칠판에 대문짝만하게 "강태공"을
쓰고 짧은 노래로 신고식을 대신했습니다. ( 노래실력은 삐...라...)
먼저 김영영선생님 수업에서는 확실히 시험이 코앞이라 그런지
수업분위기도 무겁고 수업속도도 꽤빨랐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유있게 질문을 받아주시는 선생님의 유연함이 참 부러웠습니다.
어머님들의 합격을 위한 열망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하나 발견 했습니다.
한 어머니꼐서 수학이 어려우셧던지 수학책을 펴두고 영어 단어를 외우고 계셧습니다.
어머님의 소녀같은 모습에 "아 정말 학교와 다를바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또 한번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이상훈선생님 수업은 역시 여유가 넘치는 수업분위기 속에서
선생님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니 많은 어머님들께서 쉽게
따라오신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 저런 유머러스함과 수업전개방식은
꼭 배워가야 겟다고 다짐했습니다.
기대가 많았던 야학에서의 첫 수업..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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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2010-07-20 09:06:14
선생님 이름은 누가 지으셨어요? 부모님이?
이름이 참 좋아요.
앞으로도 상록 생활 열심히 하세요...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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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울
2010-07-20 18:48:50
ㅎㅎ샘.. 어제 참관 후 땀 흘리고 계시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교실이 향학열로 후끈후끈하죠?
앞으로도 상록에서 좋은 시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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