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3. 8. 17. 일요일 오후 2시(시간 엄수)
* 장소 : 서울 중부야학(02-2266-5597)
* 문의 : 이은주(016-562-0826)
* 교통 : 지하철 3호선, 4호선 충무로역 5번 출구
☞ 전국야학협의회 2기 총회에 오실 분은 이은주 의장에게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건
1부. 전야협 2기 총회에 대한 문제점
① 전야협 활동에 대한 경과 보고
② 전야협 2기 총회의 문제점(전야협 해체 및 지속에 대한 논의)
2부. 연대체 구성에 대한 논의
① 야학 현 실정을 고려한 야학 연대체의 상(像)에 대한 논의
☞ 전야협 3기 구성에 대한 의견을 간략하게 첨부합니다.
전국의 야학인들은 미리 고민하셔서 총회에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 불참 야학은 사전에 이메일로 의견과 위임장을 보내주세요. - 이은주 kyahak@hanmail.net
위임장 서식은 전국야학협의회 카페 http://cafe.daum.net/yahakcom 자료실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위임장 없이 불참한 야학은 총회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1. 당시 2기 의장 이은주 의견 - 전야협 3기 구성
전야협은 전국 야학에 '전국야학협의회'를 알리고(전국야학주소록작성, 도서 및 교재 보급)
전국야학협의회 기틀을 마련(회칙제정)하는 작업을 시작한 것에 불과하여 현재 걸음마 단계이다.
'전국야학협의회'라는 이름에 맞게 전국 야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하면서(사무국 형태)
3기부터는 전야협이 본질적으로 추구하는 야학의 고민에 대한 깊이 있는 활동을 위해
관심 있는 야학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임(예:야학사랑방)을 만들어 병행하자.
2. 당시 2기 임원 강종윤, 이웅기, 황성윤 의견 : 전야협 해체 후 새로운 모임 출범
전국야학협의회’라는 전국 단위의 대표성을 이루기에 야학의 현 실정이 어려운 입장이다. 결국 야학 연대체가 '전국’이란 이름에 의해 갇혀버린 실정이 되었다. 협의체라는 협의 기구에 여러 규약과 활동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형식의 연대공간을 제안한다. 이제는 예전의 생각에서부터 자유로운 야학 연대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서라도 전야협의 이름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연대체의 모습을 만들어야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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