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오늘 같은 날에는 그-냐앙~
이름: 손현진

등록일: 2004-06-12 19:48
조회수: 3958 / 추천수: 756

  오늘 같은 날에는 그-냐앙~

   지구만한 수박을 단칼에 "쩍"하고 잘라서
   남극의 깊은 얼음물을......
   돌쇠같은 일념으로 "기냥"
  "수~촤!"
   1000원짜리 푸라스틱 바가지에 담아
   뇌진탕에 세포마저 얼어버릴 "쩡,쩡"함에도
   아랑곳않고
   억척시리도 스뎅 스푼으로 수박 속을
   시어머니 속 썩이듯 "박,박" 긁어서
   군대 신입생 얼음물에 가차없이 밀어넣듯 "첨,벙"
   물 만난 물고기의 표정과 아이스맨 어이없는 썰렁 얼어버무리듯 모순된
   마음과 표정이 하나되는 일념하에 기냐~앙!
  "수룹-,수루루루루루룹~,홀짝!,쩝......,수우웁-!앟하-!!"
  "좋!,구나!......
  "그래......! 이맛이야!"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현희 2004-06-13 00:59:52

현진아 위에글 너의 창작이니 아니면 인용한 글이니? 창작이라면 놀랍구나.^^;;;;;
짱...........

원수연 2004-06-13 01:56:27

현진아 ~ 지금 부터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게 어떨런지.. ^^ 우린 현진이 대단해요~~~

손현진 2004-06-14 17:17:22 [삭제]

피-유웅~!

rmrch 2004-06-15 15:33:42

와룽~!!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3181	박용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 배미숙(1124)	2018-07-25		583		1427

3180	고릴라	아차산 고구려 위상 - 박근옥(540)	2015-12-28		457		2381

3179	박용준	야학으로 이룬 꿈 - 함근수(1406)	2019-09-03		296		963

3178	박용준	야학인 독립운동가 2 - (1176)	2018-10-19		1446		2778

3177	고릴라	어떤 여인 - 노선자(756)	2016-12-29		395		2058

3176	박용준	엄마 손은 약손 - ,엄유경(1127)	2018-08-06		368		1134

3175	고릴라	여린 꽃봉오리 넋을 위로하며 - 이희구(517)	2015-11-23		524		2343

3174	박용준	여성 마라톤 - 신숙자(1441)	2019-10-24		248		825

3173	박용준	예비교사 교과목 미팅 1 - 이재민(969)	2017-11-22		521		1753

3172	박용준	예순의 단상(斷想) 2 - 박용준(1426)	2019-10-03		1100		2437

	손현진	오늘 같은 날에는 그-냐앙~ 4	2004-06-12		756		3958

3170	박용준	이 또한 참 좋습니다 - 정점임(1337)	2019-08-20		301		993

3169	박용준	인생의 계절 1 - 함금수(1187)	2018-11-06		342		1192

3168	박용준	인생의 계절 2 - 함근수(1188)	2018-11-07		365		1194

3167	고릴라	일일호프 티켓과 노력봉사(푸른그루 18)	2013-01-16		685		3299

3166	rhflffk	잠을 자면 - 안의숙(909)	2017-08-25		482		1667

3165	박용준	장백산의 기운을 누리다 4 - 천숙희(1306)	2019-06-10		929		2064

3164	박용준	전북 장수초 - 박병선(980)	2017-12-09		620		1665

3163	고릴라	정말 졸업 - 안명옥(642)	2016-05-19		470		2366

3162	박용준	주정(酒酊) 2 - 박용준(1469)	2019-11-29		200		700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