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여린 꽃봉오리 넋을 위로하며 - 이희구(517)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5-11-23 08:34
조회수: 2355 / 추천수: 532
여린 꽃봉오리 넋을 위로하며
이희구
세월아 세월아
너는 어찌 혼자 가지 않고
여리고 여린 많은 꽃봉오리들과 함께
떠났단 말이냐!
나에게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도
상상도 못할 슬픔과 고통을
안기고 간단 말이냐.
정녕 너는
무심히 침묵만 지키고 있구나.
떨어진 가녀린 꽃잎들을
잊지 못하겠구나.
너희들의 넋을
너희들의 영혼을
누가 위로해도 위로가 안 되겠구나.
꽃잎들이여
저 하늘나라
평화로운 에던동산에서
푸른 꿈을 펼치고
그 꿈들이 영원하길 바란다.
세월호 참사를 즈음하여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81
박용준
지식단풍 - 유지안(1006)
2018-01-19
500
1442
80
박용준
주정(酒酊) 2 - 박용준(1469)
2019-11-29
202
706
79
고릴라
정말 졸업 - 안명옥(642)
2016-05-19
474
2374
78
박용준
전북 장수초 - 박병선(980)
2017-12-09
626
1672
77
박용준
장백산의 기운을 누리다 4 - 천숙희(1306)
2019-06-10
936
2077
76
rhflffk
잠을 자면 - 안의숙(909)
2017-08-25
487
1678
75
고릴라
일일호프 티켓과 노력봉사(푸른그루 18)
2013-01-16
689
3306
74
박용준
인생의 계절 2 - 함근수(1188)
2018-11-07
370
1199
73
박용준
인생의 계절 1 - 함금수(1187)
2018-11-06
346
1198
72
박용준
이 또한 참 좋습니다 - 정점임(1337)
2019-08-20
305
1007
71
손현진
오늘 같은 날에는 그-냐앙~
4
2004-06-12
765
3971
70
박용준
예순의 단상(斷想) 2 - 박용준(1426)
2019-10-03
1109
2456
69
박용준
예비교사 교과목 미팅 1 - 이재민(969)
2017-11-22
527
1768
68
박용준
여성 마라톤 - 신숙자(1441)
2019-10-24
250
833
고릴라
여린 꽃봉오리 넋을 위로하며 - 이희구(517)
2015-11-23
532
2355
66
박용준
엄마 손은 약손 - ,엄유경(1127)
2018-08-06
371
1144
65
고릴라
어떤 여인 - 노선자(756)
2016-12-29
407
2070
64
박용준
야학인 독립운동가 2 - (1176)
2018-10-19
1475
2815
63
박용준
야학으로 이룬 꿈 - 함근수(1406)
2019-09-03
300
973
62
고릴라
아차산 고구려 위상 - 박근옥(540)
2015-12-28
463
2389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63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
에 있습니다.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