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밑에 글을 보고^^
이름: amor

등록일: 2002-07-24 10:09
조회수: 3870 / 추천수: 775

제가 상록을 들어오기 전 대학교 1학년 때 야학을 하려고 참빛 야학을 전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래의 글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참빛야학 역시도 2교시가 끝나면 학생 분들과 같이 김밥이랑 해서 밥을 먹는 시간이 있었어요.

이유는...

학생 분들이 직장을 마치고 바로 공부를 하러 오기 때문에 식사를 못한다는 것이죠.

항상 참빛으로 김밥을 가져다 주는 분이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게 5년전 일이네여...

그때 먹었던 김밥 진짜 맛있었는데...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상록은 다른 야학에 비해 규모가 커서 그런 것은 불가능 하겠지요.

하지만....

최근들어 자꾸만 우리 상록도 사막화가 되어 가는 기분이 듭니다.

특히 학생과 교사 사이에 있어서요.

한달에 한번 있는 행사는 정기적으로 내리는 사막화를 막기 위한 약간의 단비 같습니다.

수업 시간에 이루어 져야 하는 것들이 행사때로 국한 되어 가는 것은 아닌지...

우리 상록은 좀더 합격률이 좋은 그런 야학 일 수도......있겠지만 그것 뿐이다

라고 되어서는 안되겠어요.

물론 단편적인 이야기에 불과하지만요.^^



	-추천하기		-목록보기

... 2002-07-24 17:10:13 [삭제]

문제는 ... 교사도, 합격만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아서는 안될 것이다. 물론 학생도...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141	남궁영환	피자 학원에서 특별활동을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2003-02-06		1092		5513

140	물루	http://muloo.onll.net/ 홈페이지 만... 2	2003-02-05		1029		4958

139	Love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2003-02-04		734		3822

138	박성관	아버지의때낀손톱 (감동적)	2003-02-04		744		3766

137	amor	저도 이제 못 봐여^^ 1	2003-02-03		722		3623

136	amor	잠시 상록을 떠나며... 9	2003-02-03		741		4151

135	amor	다들...	2003-02-02		749		3887

134	서대웅	또 한번 들렀습니다~^^ 3	2003-02-01		732		4572

133	성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2003-01-31		782		4038

132	박성관	으악!!! 2	2003-01-31		709		3704

131	김성환	새해에는... 1	2003-01-31		788		3377

130	정미숙	2월 당직 일정표 1	2003-01-30		730		4021

129	jongsun pa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2003-01-29		710		3226

128	남궁영환	이런 메일이 왔네요 2	2003-01-28		1408		4994

127	amor	목도리를 조심합시다. 1	2003-01-27		679		3590

126	amor	다시 서울입니다. 1	2003-01-19		753		4221

125	박성관	스타크래프트를 하시는분은 보면...배꼽찾느라 바... 1	2003-01-18		730		4162

124	박성관	당신은 천재인가 바보인가 수재인가 1	2003-01-18		826		3805

123	amor	지겨운 서산 땅!!! 1	2003-01-17		747		4221

122	로긴...	상록식구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2	2003-01-16		740		3613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