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상록에서 이룬 꿈 - 이정애(1278)
이름: 박용준

등록일: 2019-04-05 08:13
조회수: 1195 / 추천수: 336

감흥과 산책

상록야학에서 이룬 꿈
고 26회 이 정 애

고난과 역경을 딛고 갈피를 못 잡을 즈음 상록을 만났다.
노랗게 바랜 벽보 전화번호로 찾아가 무작정 시작한 학교 생활이
십여 년이 지난 지금 나는 꽃 피는 육십 초반이 되었다.
인생 육십갑자에 행운 꽃을 피운 것이다. 모두 상록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반이 되어준 상록에 문턱이 소중하고 감사하다.

뜻을 세우면 길이 열리고 고대 평생교육원에서
또 다른 꿈을 향해 도전 할 수 있는 것도 모두 상록 덕분이다.

새로운 세계는 마음먹기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것.
마음에서 일어나는 요동을 살피다 보면 내가 갈망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답이 주어진다.

나는 그 답을 따라 갈 뿐이다.
기쁜 쪽으로! 유쾌한 쪽으로! 선한 쪽으로!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 한다는 것.
새로운 지표가 생긴다는 자체가
자긍심이요.
자존감이요.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내 열정이 식는 날까지 열심히 갈고 닦아 상록야학에서 수고 하시는
스승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람을 느끼게 해 드리는 것도
제자로서의 본분이 아닐까 여겨진다.

앞으로 십년은 넉넉히 신바람 유지하고
살 수 있도록 건강체조 많이 하겠다.

우리 상록! 파이팅!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161	박용준	고추농사 소녀 - 조위선(1184)	2018-11-02		347		1116

160	박용준	혼자만의 한산도3 - 김정현(1130)	2018-08-09		347		1172

159	박용준	혼자만의 한산도 2 - 김정현(1129)	2018-08-08		347		1051

158	박용준	희망이야기 1 - (1106)	2018-06-22		347		1140

157	박용준	문학기행 - (1076)	2018-05-08		345		1072

156	박용준	사노라니 - 김정숙(1315)	2019-06-24		344		1333

155	박용준	야학공부로 이룬 꿈 - 유은자(1282)	2019-04-10		343		1476

154	박용준	자존심과 - 박용준(1207)	2018-12-06		343		1019

153	고릴라	눈을 불러줘 - 엄유경(743)	2016-12-09		343		1983

152	박용준	마음으로 닦은 보석 - 박용준(1260)	2019-03-11		342		1171

151	박용준	인생의 계절 1 - 함금수(1187)	2018-11-06		342		1193

150	박용준	먼저 강을 건너게 해주세요 - 이희구(1160)	2018-09-19		342		1135

149	박용준	쉬는 날 뿌꾸 - 금경오(1235)	2019-01-14		341		1157

148	박용준	춘천 오일장 겨울맛집 - 신정숙(1285)	2019-04-22		339		1166

147	박용준	운길산 수종사의 아침 2 안의숙(1255)	2019-02-27		339		1189

146	박용준	부군과 알콩달콩 - (1201)	2018-11-27		338		1210

145	박용준	아들의 코 필러 - 천숙희(1191)	2018-11-12		338		1148

144	박용준	봄의 향연 - 천길순(1269)	2019-03-25		337		1218

143	박용준	여행 - 박용준(1211)	2018-12-11		337		1049

142	박용준	즐거운 놀이꺼리2 - 현홍련(1166)	2018-10-04		337		1064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