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여행 - 집체기행
공지천에 춘천이 있다 9
교지 푸른 그루 기자단
8. 마무리 하면서(지도 박용준)
우리는 춘천전적기념관을 나와 공지천과 의암호 춘천
시내를 바라보며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며 남춘천역 전철을 탄다.
청춘열차를 잘못 타서 중간역에 다시 내려 전철을 갈아타고
상봉역에 와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모두들 만족, 흡족하게 무사히 돌아왔다.
일행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여행을 접었다.
이로써 교지 푸른그루 문화역사탐방을 마무리 한다.
둘러 본 각 장소마다 한 명씩 글쓰기 꼭지를 책임지고
모두들 열심히 해주어서 성공적이라 하겠다.
이 글을 읽은 우리 상록가족이 이곳으로 이색적 풍광을 찾아 온다면
이 자료가 충분히 공지천 여행지도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문학을 추구하는 이에 넉넉한 볼거리와 쓸거리를 만들어 준
이번 기행의 효과는,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이 크다고 하겠다.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여행은 식견을 넓히고 배우는 가장 큰 스승일 것이다.
그리고 만나서 덕담도 나누고, 시장구경 잘하고,
지역 특색을 꼼꼼히 잘 살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큰 돈 안 들고도 맑은 공기 쐬면서 이색적인 지역의
산뜻한 자연과 문화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린 또 내일을 기약하며 일상생활에 충실해야지.
수업준비도 하고 교지 푸른구루 작업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2018년 1월 7일
탐방단 : 김대현 박병선 박용준 박호분 신숙자 진정숙 천숙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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