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야학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 동문게시판으로 이동

제목: 마니산 참선단에서 - 손향수(393)
이름: 고릴라

등록일: 2015-05-22 08:47
조회수: 2578 / 추천수: 501

마니산 참선단에서
손 향 수

오! 찬란한
그 빛은 우리의 희망
백두에서 한라까지
힘찬 정기는 겨레의 용기

새해아침 우뚝 솟은 마니산 참선단에서
두 팔 하늘에 원함이오니
백두와 한라를 하나 되게 하여주오.

그날이 오면 우리는 얼싸안고
춤을 추리니
형제 친구 모두 모여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기리니.

암울한 세월은 우리를 굳세게 하고
지내왔던 긴 시간은
반가움이 아우성으로
천지를 흔들어 다시 나게 하여다오.

오늘도 참선단에서 힘차게 불러 본다.
백두와 한라를



	-추천하기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


201	rhflffk	목요특강에 대하여 - 안갑지(833)	2017-04-27		493		2101

200	박용준	모퉁이 희망초 - 박경자(1462)	2019-11-20		245		817

199	rhflffk	명절윷놀이 개최 - (896)	2017-08-08		506		1812

198	서대웅	멀리서 서대웅입니다. 4	2003-07-20		754		4125

197	박용준	머리 하얀 여학생 - 현홍련(1218)	2018-12-18		1041		2470

196	고릴라	매일 보고 싶어 - 윤석민(601)	2016-03-27		475		2320

195	박용준	망재고개의 추억 - 김정숙(1412)	2019-09-09		931		1907

194	고릴라	망우산 사색의 길 - 문화명소 소개 5(308)	2015-01-02		1295		4208

193	rhflffk	망우무덤을 - 박용준(806)	2017-03-23		1817		4617

192	고릴라	만해의 자취 - 김종수(566)	2016-02-03		481		2520

191	고릴라	만해의 업적 - 편집부(565)	2016-02-02		424		2115

190	고릴라	만남 - 엄유경(520)	2015-11-26		465		2309

189	고릴라	만남 - 소남순(518)	2015-11-24		468		2106

188	박용준	마천루 - 박용준(1210)	2018-12-10		336		1127

187	박용준	마지막 이별 - 장정화(967)	2017-11-20		1208		2634

186	박용준	마음의 계단 - 박호분(998)	2018-01-09		441		1370

185	고릴라	마음으로 전하는 - 홍금희(612)	2016-04-08		599		3273

184	고릴라	마음에서 천리 1 - (721)	2016-10-08		728		2834

	고릴라	마니산 참선단에서 - 손향수(393)	2015-05-22		501		2578

182	서대웅	또 한번 들렀습니다~^^ 3	2003-02-01		733		4573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10개]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63 [다음 10개]

지금까지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있는 자료의 모든 권한은 상록야학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