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발자취
시험에 대하여
한국어반 박 용 준
우리에게는 무언가 목표가 생길 때 의욕이 붙습니다.
그동안 거의 모르고 살다가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도 느끼고,
거기서 얻는 상식으로 우리 자신이 깜짝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온 나의 무늬를 바닥에 펼쳐두고 살펴보는 것,
과거를 돌아보는 일도 앞으로 나를 만들어 가는 데
더 할 나위 없이 든든한 초석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지난 삶의 성과도 매기고 미래 삶의 넝쿨손이 되기도 할
시험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두들 참여해보라는 것입니다.
시험점수야 좋으면 더 할 나위 없겠지만,
설혹 10점이 나온대도 과거의 내가 아닌, 발전된 나의 장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제 생각은 한번 시험을 보고, 그 결과를 거울삼아
한 번 더 노력해서 2차 시험을 다시 보고 그에 해당하는
점수를 현재의 내 능력이라 생각하고,
평생교육의 차원으로 줄기차게 즐기며 배우라 말하고 싶습니다.
시험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도전을 망설이거나 아예 마음을 접은 분들은
처음 시작하던 때의 초심으로 한 번 만 더 힘써서 도전해보자고 격려 드립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해봅시다.
여러분들도 이끄는 사람을 믿고
한 번 더 앞에 나와 동행하는 정신을 지녀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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