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초청 일일호프 현대감각에 맞게
개교 41주년 동문초청 일일호프
이번 3월 5일 개최되는 상록야학 개교기념 동문초정 일일호프 행사가 다음과 같이 기획되고 개최됐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동문들이 즐겁게 찾아와 기쁘게 누리다가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가게 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 일시 : 2017년 3월 5일(일) 14:00 ~ 21:00(공식행사 15:00)
2. 장소 : (애비뉴얼 호프 (02-963-3020, 구 채원프라자)
동대문구 휘경동 191-5 3층, 회기역 1번 출구 30미터))
3. 팀 운영 : 5팀
ㅇ 기획[교무부] : 총괄, 행사 진행, 의전
ㅇ 홍보[교무부/ 총무부/ 홍보부]: 졸업생, 전직교사, 학생, 교사
ㅇ 회계[회계부] : 경비지출, 판매수입 및 후원금 관리, 방명록
ㅇ 서빙[교사부/ 학생부] : 메뉴판/ 주문서/ 명찰/ 앞치마/ 서빙/ 주방
ㅇ 운송 [연기부]: 물품 운송, 행사장 관리, 청소, 발바닥, 식장 장식
=> 부서와 팀을 짝으로 하되 팀원은 부서 관계없이 이동 가능
2016년의 경우 모든 음식과 주류는 업체의 것을 팔아주고, 우리 상록야학에서는 파전만 구워내었다.
더불어 손님안내와 홀 서빙을 도왔는데, 음식준비 하느라 드는 비용 300여만 원에 실제 나오는 돈이 200만원이라면 그 고생을 차라리 학생들에게 시키지 말자는 것이다.
이에 판매수익금은 파전장사로 남은 돈은 100만원 미만이고 대개는 졸업생, 재학생, 전 현직교사 지역 후원인들의 찬조로 메꾸어졌다.
결국 예년 수입에는 못 미치지만 상록학교 가족들이 호호하하 함께하는 자리, 선후배 은근한 정을 이어가는 데는 큰 몫을 하였다는 평가다.
내년에도 3월 일일호프 개교기념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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