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간담회가 8시에 있었는데 간담회가 매우 짧고 굵게 끝난 관계로 !! ㅋㅋ
저는 당직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제가 가장 불성실하게 참여하는 것 같아서 자꾸 민망하고 죄송스러웠는데
어제의 당직체험도 의도한건 아닌데 주워먹기식이 된 것 같아 조금 찔렸어요........흐흐
게다가 학생분께서 해오신 파전이 맛있어서 당직체험이아니라 파전체험이 되었던 ..ㅋㅋㅋㅋㅋ
당직체험은 시간이 너무 후딱가버렸습니다~~
멘티와의 의리를 끝까지 지켜주신 동철쌤, 제가 무한 친근감을 느끼는 혜원쌤, 제가 oo과목쌤으로 확실히 다져지는 모습을 지켜봐주신(ㅋㅋㅋㅋ) 미란쌤과 다울쌤이랑 함께 보내서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진짜 당직일때도 여러 선생님들 많이 뵐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되요!!
음 제가 놀기만 한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당직때 해야 할 일을 숙지했고
처음으로 학교 종도 쳐보고 ~~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도 넣고
중학교에 새로 입할 하실 학생분도 뵙고
전화도 받아보고
월요일 당직쌤께 확인 문자도 보냈네요 !! 뿌듯합니다!!^^
아 그리고 5교시때 항상 저만 일찍 가는것 같아서 슬프지만 ㅜㅜ
그래도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오늘도 광고작업을 하러 학교 가는데 기대하고 갈꺼에용 !! 쌤들 이따뵈요~~
그래도 힘들게 한시간은 채웠는데 다들 너무 짧다 하시네요^^ 중요안건만 간단히!! 한번 더 할까요? ㅋ
오늘 제가 일이 좀 많이 남아서 광고참여가 어려운게 안타깝네요. 학교서 뵈요
양서희
2010-08-14 01:20:20
ㅋㅋㅋㅋ 아니요 짧아서 너무 좋았어요^^^^^^* 돌아가면서 한 말씀씩 다 하셨고 여러 의견도 나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안가있어서 의외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짧고 굵은 시간이 너무 좋답니다ㅋㅋ
정다울
2010-08-14 18:42:48
네 저는 그날의 간담회를 효율적인 간담회였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서희샘의 당직체험도 효율적인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제가 진득하니 남아서 재미를 많이 선사해드렸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인 서희샘, 막판 스퍼트 화이팅! ^^
신혜원
2010-08-15 01:11:11
적절한 타이밍에 당직체험을 하신거죠!ㅋㅋ 그리고 oo과목으로 마음을 정하신 건... 역시나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ㅋㅋ
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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